지금 한국 뒤덮은 일본 애니 화제작 알아볼게 토종 OTT는 죽지 않았다!
토종 OTT인 쿠팡플레이의 성장세가 무섭습니다.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의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 10월 쿠팡플레이의 MAU(월간활성이용자수)는 795만5477명으로 집계됐다고 합니다. 넷플릭스(1504만3143명)에 이은 국내 OTT 시장 전체 2위 성적으로, 6개월 만에 티빙(764만9491명)을 제치고 토종 OTT 중 가장 많은 MAU를 기록했는데요. 이처럼 좋은 성적을 거둔 데는 스포츠 중계가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이며, 최근 공개된 예능 <저스트 메이크업>또한 이유가 될 것으로 풀이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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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미디어 뉴스에서 전했듯, 토종 OTT인 쿠팡플레이의 성장세가 무섭습니다. 이미 국민 커머스가 된 쿠팡 와우 회원이라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쿠팡 플레이는 선제적으로 가지고 있는 시장 점유율과 스포츠 중계권이라는 전략으로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는데요.
넷플릭스나 티빙처럼 오리지널 콘텐츠가 많은 것은 아니지만, 옷장에 있는 기본 무지티처럼 없으면 허전하고 든든하게 느껴지는 OTT인 것 같습니다. 이번 레터는 그런 쿠팡플레이를 탈탈 털어드시라고 솁디터들이 꿀팁을 찵여왔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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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꼬집] <직장인들>과 <나우 유 씨미> - Edit ☕
[두 꼬집] 안나를 아직 안봤다고 <안나> - Edit 🍯
[세 꼬집] - 아름답고 치열한 <저스트 메이크업> - Edi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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묶음 판매 OTT
전국민이 집에서 편하게 신선식품을 새벽배송으로 받을 수 있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배달 최소금액과 배달음식 배송비 무료 등의 혜택을 내세우며 국민들을 유혹하던 쿠팡와우에 '쿠팡플레이'라는 OTT도 함께 포함된 지가 벌써 5주년이 되어가는데요. 그만큼 우여곡절 끝에 '왓챠' 등의 흥망성쇠와 함께 쿠팡플레이는 오리지널, 티켓 예매 등 파격적인 서비스 제공으로 이제는 국민 OTT로 자리잡은 것 같습니다. 그래도 명실상부 1위인 넷플릭스를 함께 사용하면서 제가 알차게 보고 있고, 추천드릴 수 있는 콘텐츠들을 가져왔습니다!
먼저 쿠팡플레이의 오리지널 시리즈인 <직장인들>인데요. SNL 코리아의 인기 코너 MZ 오피스의 스핀오프 프로그램으로 나온 <직장인들>은 성공적으로 시즌2를 마무리하고 시즌3 제작을 확정지은 상태입니다. 인턴부터 대표에 이르는 다양한 직급의 등장인물과 연예계를 믹스한듯한 직장인들은 현실과 극을 넘나드는 특유의 유머코드로 많은 분들에게 사랑받고 있는데요. 저는 특히 김원훈과 현봉식 대리의 케미가 너무 좋더라구요...
시즌2에 배우 백현진이 부장 역할로 투입되면서 늦게 들어온 부장이라는 의미의 '후장님'이 되면서 극이 더욱 다채로워진 것 같습니다. 오리지널 세계관이 생기고,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다양한 클라이언트들도 등장하면서 트렌드의 최전선을 따라가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직장인들의 삶을 엿볼수 있는 다큐+코미디물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잘 열어나가고 있는 것 같아 더욱 기대가 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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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되는 작품
영어 공부 미드하면 떠오르는 다양한 작품들이 있습니다. <섹스 앤더 시티>, <모던 패밀리> 등 유수의 작품 중에서 제가 재미있게 본 <오피스>는 제지 회사 내부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일들을 다루는 오피스물 드라마인데요. 등장인물들의 특유의 매력과 일상 언어가 자주 나온다는 점에서 영어 공부를 핑계로 재미있게 보고 있는데요. 수많은 시즌을 이어가던 <오피스> 시리즈에 나오는 'NO GOD NO PLEASE!' 밈의 주인공이기도 한 마이클 스콧 지점장의 하차 이후로 많은 아쉬움을 남기면서 2013년 종영되었는데요. 그 제작진이 이번에는 미국 중서부의 한 유서 깊은 신문사와 그 신문을 부활시키려는 발행인을 새롭게 조명한다고 해서 기대가 됩니다. <직장인들>보다는 사실적이지만 코미디를 바탕으로한 재미있는 역작이 또 탄생할 지 함께 지켜볼까요?
OTT 사용법
OTT의 메인 홈페이지에 가면 인기순 혹은 신작순으로 정렬이 된 것을 볼 수 있는데요. 특히 새로운 시즌 영화가 개봉하면 이전 시즌들을 나열해주기도 합니다. 오늘 국내 개봉을 하는 <나우 유 씨 미 3>에 앞서 이전 시즌을 쿠팡플레이에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쿠팡와우 회원이라면 무료로 이용 가능한 OTT에서 미리 학습하고 극장에 가보면 어떨까요? 개인적으로 흥미롭게 본 영화라 이번 시즌도 굉장히 기대가 됩니다! 화려한 눈속임과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가 이번엔 어떤식으로 묘사될 지 기다려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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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플레이 전성기의 시작
이라고 제가 감히 수지 팬으로서 평해보겠습니다. 또한 수지를 배우로서 한 발짝 도약하게 만들어준 작품이라고 말할 수 있는 <안나>는 드라마를 잘 안보는 저도 끊김없이 한 번에 달린 작품인데요. 특히 수지도 수지지만 작품 내 정은채 배우의 연기가 일품이었기에 필수 감상을 추천드립니다.
줄거리는 자존심이 매우 강한 유미가 학교에서 선생님과의 연애로 고3에 다소 억울하게 서울로 강제 전학을 가게 되며 삶이 꼬이게 됩니다. 홀로 서울 살이를 하며 대학을 준비하던 유미는 성에 차지 않는 결과를 마주하게 되고 부모님 몰래 재수 준비를 하며 거짓말이 시작되는데요. 이후의 스토리는 유미가 학벌과 신분에 대한 거짓말을 거듭하여 일어나는 나비효과의 연쇄작용입니다.
보면서 동화 <빨간 구두>가 생각나기도 했습니다. 유미의 발이 자주 연출적으로 잡힐 뿐더러, 동화 빨간 구두도 주인공이 할머니에게 교회에서 신을 검정 구두 대신 빨간 구두를 샀다고 거짓말을 하게 되면서 본인 의지와 상관없이 가시밭길을 춤 추게 되는 이야기이기 때문입니다. 주인공은 목수에게 다리를 잘라달라고 부탁하고 나서야 그 속박에서 벗어나게 되죠.
실제 작품의 모티브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동화 내용까지 같이 알고 감상하면 더 재밌으시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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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답고 치열한 <저스트 메이크업>
가장 늦게 출발했으나 견고한 한국의 OTT 플랫폼으로 자리잡은 쿠팡플레이의 성장의 주축에는 탄탄한 오리지널 시리즈와 스포츠 생중계가 있죠! 저 또한 쿠팡플레이에서 다양한 영화와 시리즈를 감상했지만, 최근 저를 가장 짜릿하게 만들어주고, 쿠팡플레이에 접속할 수밖에 없게 만든 콘텐츠는 바로, <저스트 메이크업>이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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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뷰티의 치열한 아름다움✨
<저스트 메이크업>은 <흑백요리사>와 <크라임씬>을 제작한 스튜디오 슬램의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의 서바이벌 리얼리티 프로그램입니다. 첫 화에는 많은 화제성을 낳지 못했지만, 회차가 공개되고 입소문을 타기 시작하며 첫주 대비 시청률 748% 증가라는 엄청난 기록을 세우기도 했습니다. 지난 11월 7일에는 드디어 최종화를 공개하며 예능 시청 만족도 1위(출처: 컨슈머인사이트), 쿠팡플레이 인기작 5주 연속 1위에 이어 IMDb 평점 8.5점, 해외 7개국 OTT 순위 TOP 10 진입 등 글로벌 반응까지 폭발하며 성황리에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수년간 갈고닦은 기술과 철학, 자신들만의 신념과 전문성을 가지고 메이크업을 하는 많은 아티스트들의 모습을 지켜보며 정말 우리 K-뷰티의 글로벌 인기가 그냥 이루어진게 아니구나 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최근 일반인 출연자들의 전문성과 치열한 열정을 담은 많은 서바이벌 프로그램들이 나왔지만 그중에서도 <저스트 메이크업>은 한 가지 주제에 자신만의 스타일을 총체적으로 녹여낸 작품들을 많이 관람할 수 있어 눈이 정말 즐겁고, 그 속에서 진심을 다하는 아티스트들의 모습을 보며 영감까지 받을 수 있는 유일무의한 프로그램이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아직 관람하지 않으셨다면, 혹은 <흑백요리사>를 정말 즐겁게 보셨다면 우승자까지 나온 <저스트 메이크업> 정주행 어떠실까요? 💖 (+2000년대를 강타한 '겟 잇 뷰티'에 출연했던 시니어 아티스트들, 최근 부상하는 다양한 뷰티 크리에이터들까지 익숙한 얼굴들이 나와 반가운 건 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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