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성진 패널의 <라플위클리>
벌써 다섯 시즌 째 하고 있는 라플위클리는 한화의 LIFEPLUS TV 유튜브 채널에서 매주 금요일 오전 11시에 업로드 되는 콘텐츠인데요. 다양한 주제들을 바탕으로 이야기를 나누며 관련된 영화 이야기도 함께합니다. 그런 프로그램에 걸맞게 이동진 영화평론가, 안현모, 그리고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가 패널로 등장합니다.
영화 얘기가 자연스럽게
통역 경험이 많은 안현모부터 과학 교수로도 활동하는 궤도, 그리고 영화에 정통한 이동진의 조합은 다양한 이야기를 끌어내는 바탕이 되는데요. 그런 와중에 각자의 경험이나 지식이 빛을 발하며 프로그램이 보다 풍부하고 다채롭게 빛이 납니다. 세 사람이 다른 커리어를 가진만큼 다양한 영화와 비유가 프로그램의 묘미입니다. 다섯 시즌 째 프로그램이 하고 있다보니 세 명의 패널에겐 모종의 역할이 생겼는데요. 신나서 과학 이야기를 떠드는 궤도, 지겹다는 리액션의 안현모, 그리고 데미지를 받아가며 웃음을 보이는 이동진. 이 세 명의 조화가 어느새 환상의 짝꿍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과학 커뮤니케이도 궤도
유튜브 채널 '안될과학'의 멤버인 궤도는 '침착맨' 유튜브 채널에서 과학 내용을 소개하며 인기를 얻게 되었는데요. 과학이라는 자칫 지루하거나 어려울 수 있는 주제를 재미있고 쉽게 설명했던 것이 계기가 되었습니다. 궤도라는 인물이 등장하는 여러 프로그램들을 보면 프로그램의 방향이나 다른 패널들에도 불구하고 궤도는 항상 과학을 전파하고 싶어하는 미치광이 과학 커뮤니케이터 컨셉을 고수하고 있는데요. 어떤 프로그램에서도 본인의 캐릭터를 잃지 않고 어우러지게 한다는 점에서 PD들이 탐낼만한 매력적인 패널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어떤 프로그램에 투입하더라도 그 속의 과학을 발견해서 설파하고 싶어하는 맑은 눈의 광인. 과학이랑 관련이 없어도 억과(억지 과학)을 이끌어내며 프로그램의 분량과 재미를 챙겨주는 그의 진행능력(?)에 나날이 감탄하게 됩니다. |